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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일상/여행

설연휴에 다녀온 진도 쏠비치 솔직 후기 🌊

by 그로우봄 2026. 4. 16.

설연휴에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

그냥 쏠비치 가자! 했어요 ㅎㅎ

전남 진도까지 서울에서 차로 4시간 넘게 걸리는데

막상 도착하니까

"아 이래서 사람들이 쏠비치 진도~ 쏠비치 진도~ 하는구나" 싶더라고요.

 

진도쏠비치

 

🚌 서울에서 진도 가는 방법

먼저 교통편부터 정리해 드릴게요~

버스 (제일 편한 방법)

센트럴시티터미널(호남선) → 진도공용터미널 직행

하루 4회 운행이라 시간 잘 맞춰서 예매하세요!

KTX + 버스 조합

용산역 → 목포역 (KTX, 약 2시간 30분) → 목포터미널 → 진도터미널 (약 1시간 10분) → 쏠비치까지 로컬버스

저는 짐도 있고 아이들도 있어서

자차로 이동했는데, 중간에 휴게소 들려서 먹방 하면서 가니,ㅋㅋ 생각보다 금새 도착했어요 👍

 


 

🌡️ 겨울인데 진짜 따뜻해요

설연휴라 추울 줄 알았는데

남쪽이라 그런지 체감 온도가 달랐어요.

리조트 실내도 따뜻하고

수영장은 온수라 겨울 맞나 싶을 정도였어요 ㅋㅋㅋ

성수기 피해서 한산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

겨울 쏠비치 진짜 추천해요!

 

진도쏠비치 수영장

 


🏊 아이들이 완전 반한 수영장

솔직히 이게 핵심이에요.

온천스파존 + 온수풀 수영장이 같이 구성되어 있어서

겨울이지만 추운 줄 모르고 그냥 신나게 첨벙첨벙 ㅋㅋㅋ

 

좀 깊은 인피니티 풀장이 하나 있고, 좀 수심이 낮은 인피니티 풀장이 하나 있고, 유아풀장이 하나 있고 풀장은 총 3개예요. 

그리고 스파존은 2개가 있어요. 

 

아이들이 얼마나 재미있어 하던지,

진도쏠비치에서 2박3일 있었는데, 

수영을 3번 했어요....ㅋㅋㅋㅋ

 

그리고 목욕탕 안에도 따로 수영할 수 있는 작은 풀이 있더라고요.

처음엔 신기해서 "여긴 뭐하는 곳이지" 했는데

아이들이 수영마치고 목욕하러 목욕탕에 왔는데, 거기서 또 놀려고 했다는... 😅 (결국 목욕탕에 있는 수영장에서도 놀았어요 ㅎㅎ)

 

진도 쏠비치 수영장 ❘ 야경최고

 

💡 수영장 꿀팁

  • 수영복은 반드시 챙기세요 (면 소재·반바지·청바지 입장 불가예요!)
  • 모자는 필수가 아닌 선택
  • 아쿠아슈즈 있으면 더 편해요 
  • 소노 앱 미리 가입해두면 대인 요금 50% 할인! 이거 진짜 꿀팁이에요 🙌
  • 아동은 구명조끼 필수라, 구명조끼 챙기시면 좋아요 (안챙겼을 경우 유료 대여 가능)
  • 매점이 작게 나마 있어요. 음료, 라면과 함께 전자렌지로 조리가능한 핫도그 같은 것 판매 중이예요.

🍳 조식 뷔페 —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요

조식 뷔페가 한식이랑 양식이 균형 있게 나와요.

 

한식 코너

갓 지은 쌀밥에 국, 나물·볶음·조림 반찬들

진도 현지 재료 느낌의 반찬들이 상에 가득 나와요.

 

양식 코너

갓 구운 빵, 샐러드, 프렌치토스트, 해산물까지

어른이도 아이도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

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구성이라

온 가족 다 만족했어요!

 

⚠️ 성수기엔 조식 시간에 줄 서는 경우도 있다니

오픈 시간 맞춰 내려가는 거 추천해요.

 

쏠비치진도 조식뷔페

 


🍢 편의점 분식코너 — 여기가 숨은 맛집이에요

이건 진짜 꿀 정보인데요.

리조트 편의점 안에 작은 분식코너가 있어요.

어묵이랑 떡볶이를 파는데

이게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😲

저희 애들은 수영 전에 어묵 하나씩 먹는 걸 루틴처럼 하더라고요 ㅋㅋㅋ

리조트 내부 식당이 아니어서 가격도 부담 없고

간식이 당길 때 딱이에요.

꼭 한번 들러보세요!

 

 


🌊 바닷길 산책로 & 야경

리조트 산책로에서 바닷길로 자연스럽게 이어져요.

아이들 손 잡고 천천히 걸었는데

아이들도 "바다다!"하면서 신기해하고 즐거워했어요 ☺️

야경은 진짜 생각보다 훨씬 예뻤어요.

밤에 리조트 곳곳 돌아다니면서 봤는데

"여기 해외 아냐...?"할 정도였다고 하면 과장인가요 ㅋㅋㅋ

야경 보면서 산책하는 거 꼭 해보세요!

 

 

 

+ 🍽️ 진도 맛집 — 신호등회관

리조트 밖에서 꼭 한 끼는 드세요!

신호등회관은 진도 현지인들도 찾는 찐 로컬 맛집이에요.

꽃게비빔밥, 꽃게탕, 성게비빔밥이 유명한데

역시 전라도 밥상이 이게 맞다 싶었어요 ㅠㅠ

현지 재료로 만드는 거라 신선도도 다르고

진도 갔다면 여기는 꼭 가야 해요!

 


아이들 데리구 어디 가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,

진도 쏠비치 한번 고려해 보세요 ~

아이들은 수영장에서 세상 행복해하고

어른들도 야경이랑 바닷바람에 힐링 제대로 되는 곳이에요.

집에 돌아오는 길에 애들이

"수영하러 또 가자" 난리였다는 거...

저도 또 가고 싶어요 진짜로 ㅋㅋㅋ

가족여행지 고민 중인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🙌